돌봄노동자, 대선 후보에 ‘처우 개선’ 공약 요구

민주노총 돌봄노동자들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게 돌봄의 국가책임강화와 돌봄노동자들의 노동조건 개선 공약 마련을 촉구했다.

민주노총 산하 공공운수노조, 서비스연맹, 보건의료노조, 민주일반연맹, 정보경제연맹 소속 돌봄노동자들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당사를 찾아 “돌봄현장에서 노동자가 저임금과 열악한 노동조건에서 강도 높은 노동을 하다가 골병이 들어 떠나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며 “국가가 나서서 돌봄노동자들의 처우와 고용안정을 보장해 달라”고 요구했다.

ⓒ유성호 | 2022.01.1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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