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파업 18일째 이어가고 있는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 소속 CJ대한통운 택배노동자들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100인 단식 돌입 기자회견을 열고 택배노동자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 이행을 위해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날 이들은 매서운 한파 추위 속에 지난 6일 11명의 조합원의 무기한 단식농성에 이어 100명이 하얀색 민복을 입고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유성호 | 2022.01.14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