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 쿠데타 당시 살해당한 고 정선엽 병장 유가족 "사과하지 않은 전두환 참 추하다"

12.12 쿠데타 당시 살해당한 고 정선엽 병장 형 정훈채씨가 8일 오전 서울 관악구 한 교회에서 오마이뉴스와 만나 고 전두환씨의 죽음에 대해 "유가족들에게 끝까지 사과하지 않고 죽은 것이 참 추하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유성호 | 2021.12.0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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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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