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부모님이 '인 서울' 아들 자취방을 보고 남긴 말

대학때문에 서울에 온 지 4년차. 부모님이 창원에서 서울로 아들 자취방에 오셨습니다. 60년 경남 토박이인 부모님과
서울 지하철도 함께 타고 서울에 있는 사무실도 보여드리고
덕수궁 돌담길을 걸었습니다.

자취방에 방울토마토도 심고 스투키 분갈이 하는 방법도 배웠습니다. 방 한 칸 원룸에서 하룻밤을 같이 보내고 나니 방 두 칸은 있는 전세방을 구하고 싶다는 생각이 절실해지네요.

#서울공화국 #경상도사투리 #서울자취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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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 2020.12.1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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