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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태풍 하이선 지나간 뒤 누런 들녘에 핀 무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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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지나간 7일 오후 경남 함양군 함양읍 한들 들녘에서 누렇게 익어가는 나락을 손보는 농민 뒤로 무지개가 떠 있다. 무지개가 뜬 순간을 카메라에 담은 김용만 함양군청 주무관은 "무지개를 보며 서로 위안을 삼았으면 한다"고 했다.

ⓒ윤성효 | 2020.09.0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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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cjnews) 내방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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