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나경원·장진영 후보 승리, 조금도 의심치 않아"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1일 오전 서울 동작을에 출마하는 나경원 후보 선거사무실을 지원 방문해 나경원 동작을 후보, 장진영 동작갑 후보의 총선승리를 장담했다.

이날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번 4월 15일 총선에서 유권자들의 현명한 판단으로 이 정권의 무능을 철저하게 반영해주리라고 생각한다"며 정권 심판론을 내세웠다.

김 총괄선대위원장은 "이 정부가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 국가경영의 능력도 없고 염치가 없다. 그다음에 법도 제대로 잘 안 지키는 그러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현 정권이다"며 "그래서 이 문재인 정권을 '3무(無) 정권'이라고 지칭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무능에다가 무치에다가 무법이라고 하는 '3무(無) 정권'을 유권자들이 너무나 잘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4월 15일 총선에서 동작갑, 을에 출마하는 나경원 후보, 장진영 후보의 승리에 대해 조금도 의심치를 않는다"고 말했다.

ⓒ유성호 | 2020.04.0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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