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국민 호소문 대독한 배현진 “죽는 한이 있어도 폭정에 무릎 꿇지 않겠다”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입원 중인 황교안 대표를 대신해 대국민 호소문을 대독했다.

이날 황 대표는 "이 자리에서 선 채로 죽는 한이 있어도 결코 독재와 폭정에 무릎 꿇지 않겠다"며 "황교안과 함께 한국당과 함께 여기에서 자유우파의 방어막을 함께 만들자"라고 제안했다.

이어?"이 병실 안에서도 국민 여러분께서 제 옆에 서 계심을 느낀다"며 "최소한의 치료를 마치고 저희를 성원하고 지지한 국민 여러분께 다시 돌아가 싸우겠다”고 말했다.

ⓒ유성호 | 2019.12.2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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