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엄마들이 자유한국당 추천을 받은 김기수 특조위원 임명을 막진 못했지만, 첫 출근은 결사적으로 막아냈다.
보수 유튜브매체 프리덤뉴스 대표인 김기수 위원은 "나는 공무수행하러 왔다, 위원회 업무방해"라고 하더니 급기야 직접 전화로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관들이 현장에 출동했지만, 길을 열기엔 역부족이었고 결국 김 위원은 발길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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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연 | 2019.12.24 1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