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춘숙, 자유한국당 필리버스터 규탄 “이것이 국민을 위한 정치입니까”

문희상 국회의장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회기결정의 건’에 대한 자유한국당의 필리버스트를 불허하자,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단상으로 몰려 나와 “불법”, “문희상 사퇴” 등을 외치며 집단 항의에 나섰다.

토론자로 나선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항의에 “본인들이 발의한 법에조차 필리버스터를 거는 한심한 작태를 보이고 있다”며 “이것이 자유한국당이 말하는 국민을 위한 정치이냐”고 비판했다.

ⓒ유성호 | 2019.12.24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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