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 장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 이제 단 스무 명뿐이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14일 오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그 어떤 인권 운동가보다 큰 울림 준 할머니들이 우리 곁을 떠나고 있다”라며 "올해 초 돌아가신 김복동 할머니 포함해 지난 한 해 8명이 돌아가셨다.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이제 단 스무 명뿐이다"고 안타까워했다.

ⓒ유성호 | 2019.08.14 14:44

댓글

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이 기자의 최신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