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국회 선별 등원 방침 비판한 이해찬 “편식은 건강에 해롭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자유한국당의 국회 선별 등원 방침에 대해 “한국당은 법이 정한 6월 임시회의의 모든 상임위 개최를 방해했다"면서 "그러면서도 검찰총장, 국세청장 청문회처럼 정쟁의 도구가 될 회의는 참석한단다. 편식은 건강해 해롭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공당은 국회에 부여된 모든 사안에 성실히 임해야 한다"면서 "자기가 원하는 것만 편식해선 안 된다"고 비판했다.

ⓒ유성호 | 2019.06.2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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