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양석 자유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문재인 대통령이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 후보 2명에 대한 임명 거부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날 정 원내수석부대표는 "청와대가 각종 불법사찰 위선행태에 이어 김경수 경남지사 구속으로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이 다시 도마에 오르면서 실정 위기에 몰리자 정치적 출구전략으로 야당과 국회를 모독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유성호 | 2019.02.12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