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낙동강

낙동강 합천창녕보 수문이 2018년 11월 20일부터 개방된 이후 상류지역은 자연 환경이 점점 달라지고 있다. 낙동강에는 모래톱이 생겨나면서 새들이 찾아오기도 하고, 합천 회천 합류 지점에서는 물이 흘러 내렸다. 보 수문이 닫혀 있을 때는 물 흐름을 제대로 느낄 수 없었다. 1월 27일 물이 흐르면서 함께 떠내려가는 얼음 조각이 서로 부딪치면서 내는 소리까지 들린다.

ⓒ윤성효 | 2019.01.2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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