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자살..." 한국당 개헌 특위에서 나온 말말말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헌법개정 및 정개특위·사법개혁특위 회의가 열렸습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대통령이 기자 질문에 답하면서 개인의 소신을 주장할 생각은 없다고 말하면서도 개인적으로는 4년 중임제가 가장 바람직한 방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며 "부하직원들 데리고 중국집에 가서 '마음껏 시켜먹어, 근데 난 자장면'을 외치는 악덕 사장님이 연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안상수 자유한국당 의원은 "우리나라의 제왕적 대통령제도는 결국 우리 국민들한테 많은 실망을 준다"며 "특히 대통령 본인이 자살을 하거나 아들들이 감방에 갔거나 본인들이 감방에 갔다"고 비난했습니다.

| 2018.01.1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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