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경기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이 깜짝 시구를 했다.

김응용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시구자로 예고됐으나 실제로는 문재인 대통령이었다. 문 대통령은 시구에 앞서 김용용 회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글러브가) 길이 잘 들었는지 본다"며 연습구를 몇 번 던졌다.

대통령의 시구 전과 시구 후 모습을 담았다.

(영상제공: 청와대)

ⓒ오마이TV | 2017.10.26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