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MB의 4대강 라이딩? 범인은 반드시 현장에"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MB의 4대강! 4대강 감사가 밝혀야 할 진실' 토론회가 11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습니다.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대한하천학회가 주최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4대강 사업 정책 결정 과정을 비롯한 보 운영 문제와 4대강 수질 생태계 문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성토가 있었는데요.

특히 2008년 6월 '한반도 대운하' 포기를 선언한 뒤, 당시 야당과 시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4대강 사업을 강행한 이 전 대통령을 향한 비판이 나왔습니다. '녹조라떼'라는 신조어거 상징하는 환경오염과 22조 이상의 혈세낭비를 불러온 4대강 사업 정책 결정의 책임을 이 전 대통령도 피할 수 없다는 겁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강병원 의원과 우원식 원내대표, 홍영표 의원의 '말말말'을 통해 4대강 사업의 문제점을 만나보시죠.

(취재 : 박정호 기자 / 영상취재 : 이승열 기자)

| 2017.10.1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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