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실패? 예정보다 일찍 막 내린 '보이스 오브 자유한국'

자유한국당은 국회 보이콧 5일째인 8일 오전 국회 로텐더홀에서 '보이스 오브 자유한국 릴레이 발언대'를 열었습니다. 한국당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문재인 정부의 '공영방송 정상화' 정책과 안보 정책을 비판했는데요.

박대출 의원은 공영방송 노조가 방송을 장악하려 한다고 주장했고, 최연혜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미국 대통령이냐"고 묻기도 했습니다. 김순례 의원은 '핵무장'을 주장하더군요. '친박' 이채익 의원은 '박근혜 정부 몰락에 눈물이 난다'며 반성문을 쓰기도 했습니다.

9일 코엑스 앞 대규모 국민보고대회 준비로 예정보다 일찍 마무리된 한국당의 '릴레이 발언대'. 어떤 발언이 나왔는지 직접 들어보시죠.

(취재 : 박정호 기자, 영상 취재 : 정교진 기자)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교진 | 2017.09.08 17:26

댓글3

오늘 하루만 살아가는 사람처럼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기자의 최신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