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새만금 투자 “민심달래기용 정책결정이었다”

전북도의회 삼성 새만금 MOU 조사특별위원회는 16일, 6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조사특위는 이 자리에서 지난 2011년 체결된 삼성의 새만금 투자협약(MOU)은 민심을 달래기 위한 정책 결정, 다시 말해 '정치적 쇼'라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협약을 주도한 것도 전북도나 삼성이 아니라 총리실이라고 지적했다.

| 2017.08.1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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