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윤경, 안희정 앞에서 직접 비판 "심판 해야 하는데 용서부터 해야하나"

14일 오후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전국금융산업노조 대의원 대회가 열렸다.

이날 제윤경 이재명 성남시장 대변인(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내빈인사에서, 함께 참석한 안희정 충남지사의 최근 ‘대연정’ 발언을 직접 비판해 눈길을 끌었다.

제 대변인은 ”(현 정권을) 심판해야 하는데 용서부터 해야 합니까”라며 “섣부른 연대를 얘기할 것이 아니라 심판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에 대한 건설적인 논의가 이번 대선에서 논의되어야 한다”라고 발언했다.

이 영상은 제 대변인 발언 전체를 담았다.

(영상 취재 : 조민웅, 안정호 기자 / 영상 편집 : 김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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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4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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