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4차 청문회'에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순실씨가 핸드폰에 대해서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한다"며 녹취 파일을 공개했다.
박 의원은 박 전 과장에게 "왜 핸드폰을 많이 만들어서 도대체 누구와 통화를 하느냐"고 묻자 박 전 과장은 "최순실씨와 통화하는 용도였다"고 답했다
이 영상은 박영선 의원과 박헌영 전 K스포츠 과장의 질의 일부를 담았다.
(영상 제공 : NATV 국회방송 / 영상 편집 : 홍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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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민 | 2016.12.15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