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규 "정윤회 뇌물수수 의혹....부총리급"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4차 청문회'에서 김경진 국민의당 의원은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에게 "정윤회씨가 수억 뇌물 수수 의혹이 있다고 공직자 임명과 관련한 부분을 구제적으로 말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조 전 사장은 "거의 부총리급 공직자가 있다고 본다"며 "지금 현직에 있다"고 답했다.

이 영상은 김경진 의원과 조한규 전 사장의 질의 일부를 담았다.

(영상 제공 : NATV 국회방송 / 영상 편집 : 홍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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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민 | 2016.12.1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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