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박정희 생가 화재... 영정 및 추모관 전소

1일 오후 경북 구미 상모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서 방화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영정사진을 포함한 추모관이 전소됐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 백모씨는 노태우 생가도 방화했던 인물로, 불을 지르지 전 방명록에 “박근혜는 자결하라, 아버지 얼굴에 똥칠하지 말고”라는 글을 남겼다.

오마이TV가 이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진행 : 박정호 기자 / 영상 취재 : 정현덕, 조민웅 기자 / 영상 편집 : 박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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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0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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