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길라임이 가짜 길라임에게 "한제인은 NO"

17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목숨 건 연애' 제작보고회 자리에 영화배우 하지원이 참석했다.

하지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길라임 가명 사용에 대한 사회자의 질문을 받고 "저녁을 먹으며 '뉴스룸'을 보는 와중에 길라임이라는 이름이 언급돼 놀랐다"며 "한제인이라는 이름은 쓰지 마세요"라고 재치 있게 덧붙였다.

이 영상은 '목숨 건 연애' 제작보고회 일부를 담고 있다.

(영상 취재 : 이정민 기자 / 영상 편집 : 이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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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1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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