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관료가 만든 '우주의 기운' 오방색 끈, 소름끼쳐"

11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최순실 게이트 등 진상규명' 긴급현안질문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은 황교안 국무총리를 향해 "우주의 기운을 설명하는 글과 함께 오방색 끈이 부착되어 있다"며 지난해에 제작되어 국회의원실과 해외공관에 배포된 달력을 들어보였다.

황총리는 이 의원의 질의에 대해 "대통령께서 (최순실과 관련된 것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말씀하셨다"라고 답변했다.

이 영상은 이 의원 질의의 핵심장면을 담았다.

(영상 취재 : 정현덕 기자, 영상 편집 : 박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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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1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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