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에서 황영철 새누리당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문 발표에 대해 "국민들로서는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많았다"며 "(납득하기 어려운) 그런 부분까지 언급하면서 국민들에게 용서를 구하셨어야 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은 "국민들에게 많은 아픔도 주셨지만 그에 못지않게 피해를 입고 마음 아픈 분이 대통령"이라고 주장했다.
위 영상은 황 의원과 이 실장의 질의응답이 담겨있다.
(영상 제공 : NATV 국회방송 / 영상 편집 : 홍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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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민 | 2016.10.27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