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낙동강 물고기 떼죽음

한겨울임에도 낙동강에서 물고기가 떼죽음했다. 보로 막힌 강의 부작용이다. 강이 막혀 흐르지 못하자 녹조라떼가 반복되고 있고, 그 안에서 독성물질이 나오고, 각종 병원균이 들끓고 있다. 하루빨리 4대강 보의 수문이 활짝 열려야 하는 이유다.

ⓒ정수근 | 2016.02.09 04:44

댓글

산은 깎이지 않아야 하고, 강은 흘러야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의 공존의 모색합니다. 생태주의 인문교양 잡지 녹색평론을 거쳐 '앞산꼭지'와 '낙동강을 생각하는 대구 사람들'을 거쳐 현재는 대구환경운동연합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기자의 최신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