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변호사' 박주민 더민주 입당, "대한민국 바꿔보고 싶다"

세월호 유가족 법률대리인 등 인권변호사로 활동해온 박주민 변호사가 25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박 변호사는 입당 인사에서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이게 그냥 장식처럼 느껴질 때가 굉장히 많았다"면서 "그래서 좀 바꿔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더민주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바꾸고 싶은 것들을 바꾸는 데에 있어서 더민주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영상취재 : 정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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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진 | 2016.01.2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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