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인클럽 특별기획] 4대강 예비 청문회 2부

최근 감사원이 4대강 사업에 대해 총체적 부실 공사라고 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명박 정권의 핵심 국책사업이었던 4대강 사업의 문제점이 정권 말기에서야 공식 발표된데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따라 22일 오마이뉴스 10만인클럽과 오마이TV는 특별 생방송을 편성해 '10만인클럽 특별기획 - 4대강 예비 청문회'를 생방송 했다.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기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생방송에는 김진애 전 민주통합당 의원, 박창근 생명의강 연구단 단장(관동대 토목학과 교수), 이철재 환경운동연합 정책위원, 최병성 4대강 전문 <오마이뉴스> 시민기자가 참석해 4대강 사업의 문제점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생방송의 1부는 '4대강 사업,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4대강 사업 경제효과의 허구, 16개 보의 붕괴 위험성, 생태계 파괴와 수질오염, 이명박 정권과 대형 토목업체의 밀원 관계, 조사 과정의 문제 등을 짚어봤다.

2부는 '4대강 사업 부역자를 공개합니다'라는 주제로 많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4대강 사업이 추진되는데 동조했던 인물들을 정계, 학계, 언론계 등으로 분류해 논의해보고 이들에게 어떤 책임이 있는지 따졌다.

이 영상은 이날 생방송 2부 전체를 담고 있다.

ⓒ오마이TV | 2013.01.2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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