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인터뷰] 단지불회 회주 명진스님

세상을 향해 내려치는 죽비, '생얼로 살라'는 일갈.

이명박 정부를 향한 거침없는 직언으로 잘알려진 명진스님을 <오마이뉴스>가 지난달 23일 신년인터뷰로 만났다. 최근 새 책 <중생이 아프면 부처도 아프다>를 출간한 명진스님은 "MB 시대를 살아가는 불자의 소회를 책을 통해 풀어놓았다"고 설명했다.

현 정부를 향한 죽비 세례도 이어졌다. 명진스님은 '이명박 대통령은 천민자본주의의 상징이자 정점'이라며 '이 대통령에 대한 비판이 곧 우리 국민 자신을 향한 비판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 2011.12.2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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