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흑인비하 발언 "미국 흑인 청년 절반이 감옥에"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은 8일 오후 한나라당 영등포(갑) 여성위원회가 주최한 강연에서 골프 선수 타이거 우즈의 스캔들과 미국의 흑인들에 대한 발언을 했다.

특히 전 의원은 ""콘돌리자 라이스도 그렇고 많은 (미국의) 흑인 여성들이 독신"이라며 "왜 독신인지 제가 결과를 알고 충격을 받았는데 그 흑인 여성들의 상대가 돼야 될 흑인 남성들, 20~40대의 미국의 흑인 남성들의 절반이 감옥에 있다"고 말했다.

ⓒ박정호 | 2009.12.0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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