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신지호 한나라당 의원은 진실화해위의 연구 용역 발주 등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신 의원은 연구 용역을 실시한 교수가 비주류 좌파 역사 학자들로 구성된 연구 단체 소속이라고 지적했고, 안 위원장은 학자가 그 단체 소속인 것은 몰랐다고 답변했다. 또한 신 의원은 국보법을 위반했었던 설동일 진실화해위 사무처장을 향해 설 처장처럼 국보법 위반을 했던 사람이 사장으로 있는 곳에 용역을 발주했다고 밝혔다.
ⓒ박정호 | 2009.10.16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