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강의 마친 진중권 "알 수 없는 묘한 심정"

이번 학기 중앙대 겸임교수 재임용에서 탈락한 진중권 씨가 11일 오후 서울 흑석동 중앙대 서라벌홀에서 '화가의 자화상'이라는 주제로 마지막 강의를 했다.

특히 영화 '베를린 천사의 시'를 설명하며 진보와 지식인 그리고 논객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했고, 재임용 탈락에 대한 소회도 밝혔다.

ⓒ박정호 | 2009.09.1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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