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군의 대북 공격연습 중단하라!"

한미연합사가 지난 9일부터 시작해 오는 20일까지 한반도 전역에서 한미연합전시증원연습과 한미연합 야외기동 훈련인 독수리연습을 시작한 것과 관련해 시민단체 회원들이 '전쟁연습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평통사와 진보연대 등은 10일 오전 경기도 포천의 영평 로드리게스 사격장 앞에서 '한미 해병대 (평양) 시가전 훈련 규탄 피켓팅'을 통해 "남북 대결의 현실에서 그 자체로 대북 무력시위에 해당하는 키리졸브 / 독수리 연습을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2009.03.1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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