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군 제60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이 1일 오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및 군 주요 관계자, 참전용사, 시민 등 5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명박 대통령은 퍼레이트카에서 육.해.공군 각급부대 장병과 각 군 사관학교 생도들을 열병했다. 이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안보가 흔들리면 나라의 미래가 있을 수 없다"면서 "우리 군은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관으로 재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정호 | 2008.10.01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