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시위인지 축제인지 구별이 안 가질 만큼 시민들은 촛불시위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3일 밤 11시쯤 촛불과 닭장차가 맞선 자리에서 흥겨운 노래소리가 들려왔고, 모여든 사람들은 흥겹게 노래를 부르며 축제를 즐기는 듯 했다.

시위에 등장한 바이올린과 아코디언, 통키타와 만도린 등등

그리고 몸을 흔들며 목청껏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

그들은 시위를 즐기고 있었다.

ⓒ성하훈 | 2008.06.04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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