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한용 "민주당, 비전없이 견제론 밖에 없었다"

민주당이 16일 국회에서 개최한 '4.9총선 평가와 정국전망 토론회'에서 성한용 한겨레신문 기자는 "민주당은 선거기간 비전을 만드는 데 실패했다. 손학규 대표는 '제3의 길', '새로운 진보'라는 제목은 던졌지만 내용과 정책 대안을 제시하지 못했다"며 "선거전략 역시 처음부터 끝까지 '견제론' 밖에 없어 쟁점을 만들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박정호 | 2008.04.1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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