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집 교수 "심상정은 진보정치인의 모델"

진보학계의 거두인 최장집 고려대학교 교수가 심상정 진보신당 후보(경기 고양 덕양갑) 지지를 선언했다.

최 교수는 5일 심 후보의 유세현장을 방문한 뒤 <오마이뉴스>와 한 동영상 인터뷰에서 "심 의원이 17대에서 의정활동을 하는 걸 면밀하게 보면 서민 대중과 노동자들을 일관되게 대변해왔다"면서 "심 의원이 한국 정치의 중요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고 믿게 되었고 이번 선거에서 꼭 당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답답한 심정으로 지역구에 방문했다"고 말했다.

ⓒ김호중 | 2008.04.06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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