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추억, 바다에 '풍덩'

지난 8월 25일, 올 여름 처음으로 바다에 갔습니다.

강원도 강릉 주문진 해수욕장!

처음에는 물에 들어갈 생각도 없었습니다.

운동화에 양말, 긴 바지를 입고 있었거든요.

막연히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데, 그래도 예의상 발은 담가야겠더라고요.

그래서 양말 벗고 발을 담갔습니다. 앉으면 눕고 싶다고 했나요?

결국 발만 담근다는 것이 이 지경까지 왔습니다.

시원하게 '풍덩!' 하는 모습입니다.

선선한 가을이지만 이 동영상 보면서 여름의 추억을 떠올려 보세요!

| 2007.09.0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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