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힘들지...미안해"

아프간 탈레반에 인질로 잡혀 14일째 힘겨운 날을 보내고 있는 김윤영씨의 남편 류행식씨는 1일 오후 '사랑하는 나의 반쪽'이라는 자필 편지를 읽어내려가다 참았던 눈물을 왈칵 쏟아냈다.

ⓒ김도균 | 2007.08.3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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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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