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태로 저희에게 향하는 채찍 겸손히 받겠다"

8월1일 오전 박은조 목사는 "배 목사와 심씨의 죽음은 자신과 샘물교회의 모든 성도들에게도 가족을 잃는 듯한 고통을 안겨주고 있다"며 "가족들과 더불어 무사귀환을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국민 여러분께 염치 없지만 피랍자들의 안전귀환을 위해 마음의 소원을 모아달라"고 부탁했다.

ⓒ김도균 | 2007.08.3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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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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