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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잠수정 선박으로 향하는 세월호

2017.03.23

3년만에 모습 드러낸 세월호

23일 오전 전남 진도군 세월호 인양 현장에서 바닷속에서 녹슬은 세월호 선체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세월호가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뒤 이날 수면 위로 처음 떠오른 것은 정확히 1천73일째다. [사진 해수부 제공]

ⓒ연합뉴스2017.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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