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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연합, 곽노현 회견장 소동

2012.04.18

서울시 교육감 선거 당시 후보자 매수 혐의로 항소심 공판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 받은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박명기 교수에게 돈을 전달하기로 한 것은 인간적 정리에 의한 선의였다"며 "제 일신의 자리가 아니라 교육의 자리를 지키며 교육감의 소명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유성호201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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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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