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전도의 굴욕소식을 들은 고산은 탐라(제주도)에서 살 생각으로 남쪽으로 향하다가 보길도의 절승에 감복하여 “ 천석(泉石)이 절승하니 참으로 물외(物外)의 가경(佳境)이요, 선경(仙境)이라 ”고 말하고 이곳에 머물기로 작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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