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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들

뙤약볕의 강행군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 여름에 무거운 배낭을 하나씩 짊어지고 낙동강 순례길을 걷고 있는 '잉여 순례단'의 모습. 이들은 하루 평균 20킬를 걸었다고 한다.

ⓒ노종화201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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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깎이지 않아야 하고, 강은 흘러야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의 공존의 모색합니다. 생태주의 인문교양 잡지 녹색평론을 거쳐 '앞산꼭지'와 '낙동강을 생각하는 대구 사람들'을 거쳐 현재는 대구환경운동연합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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