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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옛날 같으면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고 하는데 지금 열 번은커녕 두 번 세 번? 그것도 데이트 신청을 문자로 한단다. 사진은 영화 <101번째 프로포즈> 중 한 장면.

ⓒ신씨네200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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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편집기자. 시민기자 필독서 <아직은 좋아서 하는 편집> 저자, <이런 질문, 해도 되나요?> 공저, 그림책 에세이 <짬짬이 육아>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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