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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식 (punctum)

실업팀과 대학팀을 오간 대도 김일권

1970년대 후반 김일권은 대한민국 최고의 타자였다. 국가대표팀 4번에 배치될 정도의 공격력과 각종 대회 도루왕을 휩쓰는 주력을 겸비했기 때문이다. 그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실업팀 상업은행에 입단했지만 3년 뒤 한양대에 입학했고, 프로야구가 창설되자 다시 한양대를 중퇴하고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해 초대 도루왕에 올랐다.

ⓒ기아 타이거즈20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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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관한 여러가지 글을 쓰고 있다. 오마이뉴스에 연재했던 '맛있는 추억'을 책으로 엮은 <맛있는 추억>(자인)을 비롯해서 청소년용 전기인 <장기려, 우리 곁에 살다 간 성자>, 80,90년대 프로야구 스타들의 이야기 <야구의 추억>등의 책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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