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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식 (punctum)

47번 야생마 이상훈

LG 팬들이 가장 사랑했던 투수 이상훈의 등번호 47번은 왼손 강속구 투수 톰 글래빈과 쿠도 기미야스의 번호이기도 했고, 이승호와 권혁과 나성범과 김범수의 번호가 되기도 했다.

ⓒLG 트윈스202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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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관한 여러가지 글을 쓰고 있다. 오마이뉴스에 연재했던 '맛있는 추억'을 책으로 엮은 <맛있는 추억>(자인)을 비롯해서 청소년용 전기인 <장기려, 우리 곁에 살다 간 성자>, 80,90년대 프로야구 스타들의 이야기 <야구의 추억>등의 책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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