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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바위

소수서원 앞을 흐르는 죽계천. 왼편에는 '경(敬)'자 바위, 오른편에 있는 정자는 취한루다. '敬'은 유교의 근본사상인 하늘을 공경하고 사람을 사랑한다는 '경천애인(敬天愛人)'의 머릿글자인데, 주세붕이 서원을 세우면서 단종복위운동 실패로 희생된 원혼들을 위해 붉은색으로 새겼다. '敬'위에 하얀색 '백운동(白雲洞)'은 퇴계 이황이 새겼다.

ⓒ최서우2022.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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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시민기자입니다. 독일에서 통신원 생활하고, 필리핀, 요르단에서 지내다 현재는 부산에서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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