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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지 안내판

산어귀에 세우려 했던 ‘김천 국민보도연맹 사건 및 김천 형무소 사건 희생지’ 안내판은 지역 이장들의 반대로 산속 인적 없는 곳으로 밀려났다.

ⓒ장호철202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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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이 넘어 입문한 <오마이뉴스> 뉴스 게릴라로 16년, 그 자취로 이미 절판된 단행본 <부역자들, 친일문인의 민낯>(인문서원)이 남았다. 몸과 마음의 부조화로 이어지는 노화의 길목에서 젖어 오는 투명한 슬픔으로 자신의 남루한 생애, 그 심연을 물끄러미 들여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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