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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부차 집단학살 희생자 묘역에는 침묵만

1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의 위성도시 부차의 한 묘지에 러시아군 점령 당시 희생 당한 희생자들이 안장돼 있다. 부차는 지난 3월 키이우를 점령하기 위해 진격한 러시아군에 의해 민간인이 다수 학살된 곳으로 이들의 시신은 부차 시내의 한 성당 앞 공터에 임시로 매장됐다 신원을 확인한 뒤 가족에게 인계돼 다시 매장됐다.

ⓒ연합뉴스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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